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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주+3일, 2021년 11월 15일 ♥

30주+0일에 들어가자가마자 감기 증상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30주+1일부터 감기가 와버렸다.

목은 계속 아프고 기침나고

콧물은 많이 나서 막혀버리고 머리는 아프고...

다행히 체온계로 계속 재보니 열은 37.3도까지 올라가서 열은 거의 없는 편이었다.

주말에 감기가 심해져서 월요일날 병원에 가려고 했고

아무래도 감기가 코로나랑 비슷해서 검사 받고 가는게 좋을거 같아 전날인 일요일날 검사 받고

월요일날 결과 문자로 받고 에이치큐브 병원에 방문했다.

월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역대급으로 많았고,

김예니선생님 진료줄이 제일 많았다..앞에 11명한시간 이상은 기다릴거라고 했지만 기다려야지...ㅠㅠ

당일 예약은 안되니 참고하면 될거 같다!!

진짜 딱 한시간되니 내 순서였고 감기때문에 진짜 어떻게 기다렸는지도 모르겠다..

암튼 진료실 들어갔는데 예니샘 "산모님 감기걸리셔서 어떻게 해요!" 안타까워하셨다.

진짜 겨우겨우 버틴거라 그냥 힘없이 웃고 증상 말씀드리고 감기처방해주신다고 했고

임산부 감기약은 치료목적이 아닌 증상완화 약이라 증상이 있을때만 약 먹으면 된다고 하셨다.

많이 아프면 약 처방을 늘려주신다고 했는데 이미 고비는 지난거 같다고 말씀드리니 웃으셨다...ㅎㅎㅎㅎ

기침하면서 배가 아팠다고 하니 수축증상이 있냐고 물어보셨고

약간씩만 있었지 심하지는 않았다고 말씀드렸고

궁금한거 있냐고 하시는데 물어볼게 많았는데 정신이 없어서 없다고 말씀드리고 나왔다ㅠㅠ

정신이 없는데 너무 오래기다려서 얼른 집에 가고 싶은 마음뿐...

얼른 약 받고 가는길에 유턴하다가 가드레일에 차 박아서 움푹 파였다...ㅠㅠㅠㅠㅠ힝

약은 코푸시럽 180ml, 슈다페드, 엔시드이알서방정, 이텍스시멘티딘정 이렇게 처방받았는데

간호사샘께 임산부가 먹어도 괜찮냐구 여쭤보구 괜찮다고 했는데도

아기한테 혹시나 안좋을까봐 엄청 검색하다가감기가 너무 심해서....

산부인과에서 준거니깐 그냥 먹자하고 먹었다..카페나 댓글보면 안 먹는다는 글이 많아서 고민했지만.....

진짜 먹고 나니깐 코가 뚫리고 목이 안 아프고 기침이 안나...

그렇게 저녁때까지 먹구 그 다음날은 증상이 괜찮아서 안 먹었땅..ㅎㅎㅎ

괜찮다고 하지만 아기한테 혹시나 안 좋을까봐 안 먹게 되는게 엄마 마음일까?

 

♥ 31주+0일, 2021년 11월 19일 ♥

조용히 지나갔던 31주.ㅎㅎㅎ

정말 매주 아무 증상없이 지나가면 너무 행복하다.

다만 우리 튼튼이 태동이 얼마나 센지 멍든것처럼 아프다..ㅠㅠ

진짜 어떨때는 악소리나게 아픈....그만큼 우리 튼튼이가 건강하다는 뜻이겠지!!!

 

♥ 32주+1일, 2021년 11월 27일 ♥

멀게만 느껴지던 9개월이 나에게도 찾아왔다.

우리 튼튼이 건강하게 32주에 와주었고, 기특해기특해!

무엇보다 32주는 정기검진이 있는 날! 예니샘도 뵙구 좋당~

우리 8시40분쯤 도착했는데 엄청 오래 기다렸다ㅠㅠ

특히나 오늘 사람이 많았던거 같다.

우리 순서 빠진건 아닌지 여쭤보려다가 간호사샘이 다음이 내 차례라구.ㅎㅎㅎㅎ예니샘 담당간호사샘 넘 친절하시구 좋당!!!

 

초음파 보는데 우리 튼튼이 오늘은 엎드려있다고 하면서 얼굴은 안 보여준다고.머리둘레도 실패....ㅎㅎㅎㅎ오늘은 얼굴 보여주기 싫은가보다다른 곳은 정상주수대로 잘 자라주고 있다고 해주셔서 다행이었다.마지막에 아기 머리카락이라고 보여주시는데 얼마나 귀엽던지이제 너도 머리카락이 낫구낭?ㅎㅎㅎㅎ사람다워지고 있엉 :)

 

그리고 아프거나 불편한 곳 없냐고 해서열이 몇일전부터 나고 몸살 같긴한데 모르겠다고 하니염증때문일수 있다고 해서 진료실가서 초음파 보구 소변검사도 했는데 다 정상이었다.아마도 몸살이었던거 같다..병원 다녀오고 나서 몇일있으니 증상이 사라졌다.

 

아 그리고 요새 병원 다녀오면 꼭 하는 태아성장보고서!주수가 지날수록 평균보다 낮은거 같아서 걱정이지만...선생님은 괜찮다고 하시니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걸로!!!

이번에 아기 얼굴을 못 봐서 아기 심장그래프랑 머리카락 초음파만 주셨다.

저게 머리카락이라니 왜케 신기한지!!!!

아 그리고 32주부터는 산전마사지를 받게 된다.

앞으로 33주, 34주 두번 더 받게 되고, 32주 1차때는 간단하게 30분만 한다.

근데 정면으로 누워있어서 난 30분 못 채우고 나왔다.ㅠㅠ

앞에 3자로 바뀌니 정말 내가 엄마가 되는구나라는 생각부터

잘 키울수 있을까 어떻게 키워야할까라는 생각이 든다..

걱정도 많지만 우선 튼튼이 건강하게 만나길!!!

아빠와 엄마는 건강히 만날 튼튼이를 응원해! 건강하게 만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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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주+1일, 2021년 10월 30일 ♥

28주차이자 임신 8개월에 들어갔다.

오늘은 4주만의 정기검진이 있는 날이다.

첨으로 4주동안 병원 가지 않고 선생님이 오라는 날짜에 방문할 수 있었다.

20주, 24주는 정밀검사와 입체초음파로 다른샘에게 봤는데

이번엔 김예니샘과 함께 초음파를 봤다.

남편이 같이 초음파실에 들어왔는데 내 배 보구 배가 이상하게 나왔다고 했는데

예니샘도 딱 들어오셔서 하시는 말이 살이 없으니 배만 볼록 나왔다구.ㅎㅎ

나는 내 모습을 볼수가 없으니 남편한테 사진찍어달래서 봤더니

정말 배만 볼록 산처럼 튀어나왔당.ㅎㅎㅎ

다행히 튼튼이는 잘 크고 있다고 해주셨지만

배둘레가 2주정도 날씬한 아기인거 같다고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셨지만 엄마 아빠 마음은 그게 아닌듯...ㅠㅠ

뭔가 내가 많이 못 먹어서 그런거 같아서 일주일에 한번씩 고기 먹자구 남편이랑 이야기했다.

아기상태 봐주시고 아기 초음파로 보는데 아기가 눈 떴다고 나보다 더 좋아해주시고 신기해주시는 샘.ㅎㅎㅎ

여러번 깜빡이는 걸 봐서는 태어나자마자 바로 눈 뜰 가능성이 있다구ㅎㅎㅎ웃으며 말씀해주셨다.

예니샘 역시나 호탕하셔.ㅎㅎ

자궁경부나 모두 괜찮았기에 다음 병원 검진은 4주뒤에 보는 걸로 이야기하셨다.

열달후에라는 어플로 튼튼이가 주차에 잘 크고 있는지 볼 수 있는건데

다른 주차는 다 보통이상이었는데 28주차는 다 보통이 안되서 걱정걱정..ㅠㅠㅠ

튼튼아 엄마가 잘 먹을테니깐 건강하게 우리 자라자!

 

정기검진 후 몇일 후 산후마사지 일정예약으로 전화가 온다!!

모르는 번호라 받을까말까하다가 받았는데 마사지 예약전화!

진짜 임신후기가 되긴 됐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ㅎㅎ

32주쯤 마사지를 시작으로 총3번을 받는다고 하셨고 나는 주말밖에 안되기에 미리 다 예약해놨다.

33주, 34주 일주일 단위로 다 예약해놨땅

 


♥ 29주+0일, 2021년 11월 5일 ♥

그사이 일주일이란 시간이 지나고 29주차 진입!

확실히 중기, 후기때는 시간이 금방금방 간다!!!

전날 회사 출근한 후에 배가 너무 딱딱하고 계속 뭉쳐서 저녁도 제대로 못 먹었다.

고민고민하다가 에이치큐브 분만실(응급실)에 전화해서 말씀드리니

조금더 있어보고 그때도 증상이 있으면 전화하고 내원하라구 하셨다.

다행히 증상이 좀 좋아진거 같아서 다음날 아침에 접수를 하고 예니샘을 일주일만에 만났다.

이때는 진료실에서 샘을 만났고 질초음파로 자궁경부길이를 확인하니 다행히 짧아지진 않았다고 하셔서

혹시 모르니 태동검사와 수축검사를 진행하자고 하셨고 수액도 같이 맞기로 했다.

5층 분만실 자리가 나질 않아서 40분정도 기다렸다....

오후에 만삭촬영이 있어서 너무 오래 기다려서 그냥 갈까 하던 참에 자리 비웠다고 해서 어찌저찌 맞았다ㅠㅠ

태동, 수축검사를 할때는 태동은 아기가 움직일때마다 손에 쥐어주시는 버튼을 눌러야하고

수축은 배꼽 주변으로 뭉치거나할때 속으로 숫자를 세라고 하셨다.

다행히 40분정도 수액을 맞으면서 보니 처음엔 수축이 있었는데 점차 괜찮아지기 시작했고

간호사샘도 중간에 와서 확인하시고 내가 느낀것과 그래프상도 일치한다구 하셨다.

그렇게 수액 다 맞고 예니샘과 검사결과를 가지고 한번더 체크를 했고

이정도면 일상생활해도 된다고 하셔서 만삭촬영도 진행하기로 했다.

(만삭촬영관련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만 수축이 또 일어나면 다시 와서 검사하고 약 먹자구 하셨다ㅠㅠ

자궁이 커지면서 수축이 일어날 수도 있고 어제 무리해서 그런거일수도 있다고는 하셨다.

후기가 될수록 수축은 많이 없을거라고 하셨지만 요새 수축이 많이 일어나서 조심하는데도 어쩔 수 없나보다...

수축이 오면 아기가 힘드니 더 걱정될 수 밖에....조심조심 다니자!!!



아빠와 엄마는 건강히 만날 튼튼이를 응원해! 건강하게 만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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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주+0일, 2021년 9월 24일 ♥
지난주 튼튼이 태동이 별로 없어서 담당선생님인 예니샘이 안계셨지만
민방향선생님에게 진료 본 후 태동도 다시 활발히 느끼게 되었다.
설명을 너무 잘 해주셔서 안심할 수 있었다.
그렇게 23주는 튼튼이 태동을 느끼며 일주일을 보냈다.

♥ 24주+1일, 2021년 10월 2일 ♥
우리 튼튼이 벌써 7개월차에 들어갔다.
언제 시간이 가나 했는데 초기 지나고 나니 확실히 시간이 빨리 가는거 같다.
24주1일은 바로바로 임당검사와 입체초음파를 보는 날이다!!!
검사중에 가장 무서운 임당검사!
그리고 초음파 중에 가장 기대되는 24주 아기 얼굴 볼 수 있는 입체초음파!

토요일 초음파 예약은 금방 차기 때문에 나는 지난번 20주에 갔을때
미리 입체초음파와 임당검사를 예약해두었다.
우리는 오전에 일찍 가는걸 좋아해서 오전 타임 중 가장 빠른걸로 예약했다.
예약을 하고 나면 이렇게 산모수첩에 안내문을 붙여주신다!
그래서 전혀 잊어버릴 일이 없다!!!
임신성당뇨 검사시 주의 사항
- 1시간소요, 그 사이 임체초음파검사, 정기진료 진행
- 식사는 평소와 같이 단음식은 삼가하기 (당일만, 금식X)
- 당일은 과일, 주스는 안되고 식사만 됨

이전에 토요일날 일찍 갔을때 미리 찍어두었다!!!
예약이 안 되어있으면 남편이랑 나는 8시 30분까지 가서 대기하구 있다.ㅎㅎㅎ
주차하기도 편하고 진료도 9시되면 거의 1등으로 볼 수 있다.!!!
단점은 피곤하다는거?ㅎㅎㅎㅎ
주차는 기계식과 지하주차장이 있지만 우리는 지하주차장만 이용!
왜냐면 다른 곳에서 기계식 주차장 사용했다가 고장나서 한시간 넘게 걸린 슬픈기억이 있어서..ㅠㅠ
코로나로 인해 1층에서 발열검사 및 QR체크는 필수!
3층으로 올라오면 번호표를 뽑고서 혈압과 몸무게를 재고서 혈압종이에 몸무게 적어서
산모수첩과 제출하면 끝!!!
처음에는 협압기계에서 혈압이 안 재져서 불편했는데 지금은 살이 좀 쪄서 협압 잴 수 있어서 넘 좋당ㅎㅎ

이 날은 9시30분까지라 여유있게 9시15분쯤 도착했다.
도착하고서 차례차례 데스크에서 호명해주시는데 나는 호명하고서
임당검사 시약을 주셨는데 이거 먹고는 물 못 먹는다고 해서 미리 가지고 온 물을 조금 마셨다.
(조금만 마시라고 해서 소심하게 진짜 조금 마심...ㅎㅎㅎㅎ)
그리고 산모수첩 앞에 시약 먹은 시간을 기재해주셨다.

다시 자리에 앉아 기다리면 정밀초음파샘이 시간에 맞춰 불러주신다.
나는 항상 똑같은 샘에게 정밀초음파를 보구 있다.
침대에 누워서 준비를 하면 바로 샘이 젤을 발라주시고 시작한다.
20주보다는 자세히 봐야해서 시간이 좀 더 걸릴거라고 미리 말씀해주셨다.
아기 이곳저곳을 봐주시는데 튼튼이가 너무 움직이고 손을 가리고 있어서
심장쪽이랑 손가락, 발가락, 얼굴을 못 봤다.ㅠㅠ
옆으로 누워도 보고, 샘이 초음파기계로 배를 흔들어봐도 굳건하게 자리를 지킴...ㅋㅋㅋㅋ
튼튼아 그럼 안돼ㅠㅠㅠ얼굴 보구 건강한지 검사해야지~~

한참을 시도하고 샘이 결국은 5분후에 보자고 걸어다니라고 하셨다.
초음파 보면서 실패한적 없었는데 두번째는 꼭 성공하길!!!
걸어다니니 튼튼이는 계속 움직이고...
튼튼아, 이번엔 얼굴 꼭 잘 보여줘야한다!!!

다시 초음파를 봤고 처음보다는 튼튼이가 협조적이라 입체초음파도 심장, 손, 발도 진행하셨다.
컬러초음파는 2장을 찍어서 주셨다.
나중에 만삭사진 찍을때 가지고 갈 예정♡
얼굴 보니 내 남동생을 닮은듯? 남동생을 닮으면 날 닮았다는 건데.ㅎㅎㅎ
아들은 엄마를 닮는다더니 딱 인가보당ㅎㅎㅎ
그 와중에 손가락 빨고 있는 초음파사진..ㅎㅎㅎㅎ귀염귀염
항상 초음파보면 손가락 빨고 있더니 역시나!

흑백으로도 튼튼이 얼굴을 찍어주셨다.
컬러 초음파보다는 다른 모습의 튼튼이 얼굴이었다.

귀도 자세하게 나오고! 신기하당ㅎㅎ

손가락도 짠하고 보여주었다.
다행히 마디마디 볼 수 있어서 다행!

발가락! 이건 보기가 힘들어서 겨우겨우 찍은 사진ㅠㅠ
근데 두번째 발가락이 길어보이는건 내 눈이 잘못본건강
나도 엄지보다 두번째 발가락이 길었는데ㅎㅎㅎㅎ엄마 닮았구나!!

그렇게 초음파를 정말 오래 봤다 30분은 본듯.ㅠㅠ
튼튼이 봐서 너무 좋은데 초음파 너무 오래 보면 몸이 너무 지치더라...
차가운 젤도 계속 대고, 초음파로 아무래도 누르는 것도 있으시고..ㅎㅎㅎ

그렇게 반은 지쳐서 예니샘 진료보려고 기다리는데
토요일이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간호사샘이 채혈부터 하고 오래서
소변검사도 하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4층 채혈실 가니 간호사샘이 시간되면 오라고 하셨고
소변검사는 미리 진행했다.
시간되서 채혈실 들어가려고 하니 이미 샘이 내 이름 부르시고ㅎㅎㅎ
이번엔 다른 분이 채혈해주셨는데 혈관이 얇다고 얇은 바늘로 주사 놔주셨는데
완전 신세계ㅠㅠ 다른 샘은 굵은 바늘로 해주셔서 채혈할때도 아프고 나중에 멍드는데..
이번엔 멍도 안들고 아프지도 않았따!!!!!!!

그렇게 채혈을 완료하고서도 조금 더 기다리니 김예니샘을 뵐 수 있었다.
항상 씩씩하시고 친절하신 예니샘!!!
입체초음파 한장한장 설명해주셨고, 손가락 빨고 있는 튼튼이 사진 보시고는 귀엽다고 웃어주셨다.
아기는 건강하게 주수에 맞게 잘 크고 있다고 4주뒤에 보자고 해주셨고
그동안 별일 없었는지 궁금한건 없는지 물어봐주셨다.

나는 쇼크가 오전에 두번정도 왔었다고 말씀드리니
그럴때는 왼쪽으로 눕는 수밖에 없고 주수가 지날수록 더 자주 올 수 있다고 하셨다.
해결방법은 따로 없고 병원 와도 수액 놓고 혈압체크할 수밖에 없다고...
조심해야겠다.

그리고 흰덩어리 분비물이 나왔다고 말씀드리니
물처럼 나오는건 괜찮지만 덩어리로 나오는건 안 좋다며
세척한번 해주시고 약을 쓸 정도는 아니라 증상이 더 있으면 이야기해달라고 하셨다.

마지막 소변검사는 어디가 불편해서 받은거냐고 하셔서
잔뇨감이 있고 소변 보려고 할때 아팠다고 말씀드리니
지난번이랑 똑같이 균이 나왔지만 약을 쓸정도로는 애매하다고 하셨지만
증상이 있다고 하니 이번엔 약을 먹자고 하셨다.

그 외에도 몇 가지 간단하게 여쭤본 후 4주뒤에 뵙기로 인사하며 나왔다.

그리고 3일뒤 임신성당뇨검사 및 빈혈검사 결과가 문자로 왔다.
문자 오길 얼마나 기다렸는지..ㅎㅎㅎ
다행히도 당뇨검사 정상, 빈혈수치, 비타민수치 모두 정상이었다.
너무 다행이다!!!
그 길로 바로 귤 한박스 주문 했다.ㅎㅎㅎㅎ
혹시나 임당이면 귤 시켜놓음 못 먹을 거 같아서 결과 받고 주문하려고 기다리는 중이었따.ㅎㅎㅎ

다시 병원 진료를 볼 때까지 아프지 않고 튼튼이와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만나길!!!
튼튼아 엄마랑 힘내자!!!

아빠와 엄마는 건강히 만날 튼튼이를 응원해! 건강하게 만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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